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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착한’ 기업이란 무엇일까?
기업에게 필요한 지속가능성 이야기

‘착한’ 기업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을 하는 것을 너머, 이제는 지속가능성을 갖춘 기업들이 착한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세계적인 기업이 되는 시대이다. 기업이 지속가능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그리고 지배구조(Governance), 즉 ESG의 측면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본업도 바쁜 와중에 ESG를 챙기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거나 방치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20년 넘게 ESG를 다뤄온 저자 서욱은 기업들이 ESG를 쉽게 놓아버리지 않게 핵심이 되어줄 ESG 코드를 제시한다.

이 책은 ESG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시작해, 글로벌 기업들이 어떻게 ESG를 적용하고 있는지, ESG 경영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ESG 경영을 어떻게 지속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지 등을 다루고 있다. ESG는 담당 부서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며 기업 전체가 ESG 경영에 협조해야 진정한 지속가능성을 이뤄낼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는 단순히 제조 기업, 대기업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제조 기업, 중소기업에게도 적용된다. ESG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뒤쳐지지 않으려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ESG 트렌드는 모든 기업에게 중요하다.
ESG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책

기업에게 ESG는 꼭 필요한 것일까? 트렌드에 상관없이 다른 기업에게 부품을 납품하거나, 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것도 아니니, 지속가능성 측면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안일한 생각이다. 지금은 시장에 맞닿아있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에게 지속가능성이 중요한 시대다. 기업끼리도 ESG 평가 결과를 보고 거래를 진행하고, 투자자들도 ESG를 고려하는 기업에게 투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이 흐름을 따라가기 어려운 실정이다. 어려운 용어가 가득한 ESG 평가 제출 요구서를 받았을 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거래마저 끊길 수도 있는데, 이를 담당하는 부서가 따로 없는 기업들은 따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 ESG에 대한 정확한 정의부터, 기업에게 필요한 ESG와 그 방법을 담은 『ESG 코드』는 그런 기업들을 위해 쓰였다. ESG가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경우에도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담았으니, 이제라도 이 책과 함께 노력해보자.

ESG는 모두의 생존과 연관되어 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행동할 때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환경과 개발에 관한 첫 번째 지구정성회의가 열렸다. 그 이후 인류는 다양한 협약을 통해 그동안 눈감고 있던 환경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은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투자하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ESG 코드』는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리포트를 분석하며 전 세계에서 시행되고 있는 ESG 경영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응을 하지는 못하고 있다. ‘ESG’와 ‘기후변화’ 등의 용어들은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졌지만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 탄소배출권 등 적극적인 환경 경영 사례는 대기업이나 규모 있는 공기업 정도에서만 시행되고 있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작은 기업들도 다국적 기업들에 부품을 납품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이다. 그리고 파트너로서, 세계적인 ESG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면 기업의 생존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도 약해질 수 있다. 저자는 『ESG 코드』를 통해 ESG 경영을 내재화했을 때, 오히려 규모가 작은 점이 더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말하며 ESG 경쟁력은 중소기업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크기와 분야는 상관없다. 우리 모두 함께 ESG를 실천할 때다.


[추천사]

ESG 경영을 다룬 책은 많다. 하지만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정면으로, 그것도 인문학적인 언어로 쉽게 풀어낸 경우는 드물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20년 이상 현장에서 쌓아온 서욱 대표의 내공과 진정성이 느껴진다. 『ESG 코드』는 “연결된 이상 투명하게 답할 수밖에 없다”라는 저자의 문제의식에 동의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ESG 안내서다.
-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전 환경부 차관

비즈니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ESG 코드』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ESG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ESG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과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 책은 지속가능경영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 중견기업을 위해 작성된 것으로 여타 ESG 관련 책들과 차별성이 부각됩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관점에서 ESG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도전과 해결책을 명확히 제시합니다. ESG 경영을 실천코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 유연철, UN 글로벌 컴팩 한국협회 사무총장, 전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오랜 기간 동안 에코나인 서욱 대표님의 자문을 받으며, 그가 자신의 일에 얼마나 진심으로 애정을 쏟고 있는지를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우리 회사와 직원들은 많은 것을 배웠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에 서욱 대표님의 책 『ESG 코드』를 읽으며, ESG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글로벌 및 국내 기업들의 사례에서 다시 한번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트렌드를 따르거나 고객사와의 거래를 위해 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관점에서 우리 회사를 돌아보고 개선해야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강상우, 글로벌 그룹 씨티알홀딩스의 대표이사

환경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우리 기업과 산업의 대응, 혁신을 지원해 온 저자의 개인사는 바로 우리 경제, 기업의 대응과 도전의 역사와 씨줄, 날줄처럼 엮여있다. 『ESG 코드』에서 저자는 20여 년간 쌓아온 전문적 경험과 기량을 이제 하나의 철학, 종전의 시스템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암호(코드)로 압축하여 제시한다. 대기업 위주의 화려한 경제기사에 가려져 있지만 우리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바로 중소기업. 이들의 변화 없이는 기후변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도, 체질개선도, 지속가능한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도 불가능하다는 것. 출퇴근하며 마주치는 소박한 우리 이웃, 너와 내가 바로 미래의 도전을 풀 수 있는 주인공이라는 것. 저자는 기후 변화와 팬데믹, 지정학적 사건들로 소용돌이치는 글로벌 환경에서 '공유가치', 'ESG', '지속가능성' 등 다소 거창하고 생경한 외래어로 도배된 우리 경제지의 담론 속에서 어쩌면 위축되고 소외감을 느끼는 너와 나의 손을 잡는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인문주의적인 따뜻한 언어, 우리말로 그 비밀(코드)을 풀어낸다. 저자의 말대로 모두가 주류일 필요는 없지만 『ESG 코드』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중소기업은 결국 미래 세상의 주류, 중심이 될 것이다!
- 이은영, 국내 최초 국제개발협력 환경사회세이프가드 자문 기관 (주)가이아컨설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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