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기회로 공공 부문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회계펌에서 PM으로 일할 때와는 또 다른 국면에서 다른 시각과 마음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만감이 교차합니다. 이 느낌과 감각을 살리는 것 또한 ESG하는 사람의 일이라 여기고 있습니다. 역시 현장이 답이다!
새벽 5시부터 일하고 있었는데 벌써 7시가 다 되어갑니다. 2024년을 보내며 11월 12월이 달력에서 없어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더랍니다. 글로벌 경제 현황에 기반하여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연말 분위기가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2024년도 정말 노고 많으셨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세계에서 인정한 어려움을 극복해온 저력 있고 명민한 민족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주변 기업분들이 내년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성 있는 기업과 사람들이 더 각광 받는 사회로 가는 과정이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We are in the same boat "
이 배에 우리가 눈길을 마주하는 사람들 모두가 있음을 상기하겠습니다. 저라도요! 사실 이 부분이 좀 많이 씁쓸합니다. 함께해요!
2025년에는 두달이 덤으로 오는 듯한 느낌을 받길 바라면서 오늘 하루도 자주 웃고 또 많이 감동하셨으면 합니다.
즐겨 읽는 신영복 님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일부 내용입니다. 겨울에 읽는 여름 글이 꽤 로맨틱하게 여겨집니다.
우리 내부에서 우리를 질타해 줄 한 그릇의 소나기를 만들어가야 할 연말임은 분명합니다.

당신의 지속 가능한 길에 작은 힘이 되기를 : Sustainer, 서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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